Hamburg대학교 본관건물의 측면에 해당하는 남동쪽 면의 모습이다. 이 본관건물은 Hamburg시의 경제적 전성기였던 1909-1911년에 청년기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는데, 반구모양의 지붕과 벽을 가득 덮은 담쟁이넝쿨이 인상적이다. 담쟁이넝쿨만 아니라면 대학 본관이라기 보다는 문화회관 대강당 같은 모습이지만, 실제로 이 본관건물은 원래 대학건물이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일반교양강좌가 열리는 강당건물로서, 대상인 Edmund Siemers의 기부로 건립되었다고 한다. 그러다가 제 1차 세계대전 때 독일제국이 패망한 후, 1919년에 당시 시장이었던 Werner von Melle의 주도로 Hamburg 종합대학교가 개교하면서, 그 본관건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한다.